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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앞장선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 8월 30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플라자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로고
이번 협약은 금융 지원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인 그린 리모델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금융이 힘을 모으고자 추진되었다.

 

지속적인 전력난과 에너지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거주자의 쾌적한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창조경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이자비용을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LED전구 교체사업을 지원하는 ‘그린愛너지 팩토링’, 에너지 절약을 응원하는 ‘그린愛생활적금’, ’그린愛너지 정기예금’ 등 ‘그린愛(애)’ 패키지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국제인증을 획득하였고, 올해 7월 준공된 신한 데이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고효율기기 적용을 통해 기존대비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되며 정부의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빌딩 분야에서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의 행복과 은행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이 실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h@hkbs.co.kr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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