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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국민체육진흥공단, 저소득층 창업지원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사회연대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저소득 가정의 자립을 돕는 ‘2013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맺는다.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사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가장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은 물론 경영컨설팅 등 종합적인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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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 이사장(왼쪽)과 사회연대은행 김성수 이사장(오른쪽).

올해 ‘희망 리스타트’의 지원 규모는 총 1억8천만원으로 저소득층 창업 희망자가 사회연대은행에 창업자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원(금리 2%)까지 대출해 준다.

 

대출조건은 연이율 2%, 3개월 거치 45개월 분할 상환 조건이다.

 

창업 후 경영상황이 어려운 경우에는 500만원의 긴급자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활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희망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63개 업체가 약 1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700여개 업체에 34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ljy@hkbs.co.kr

이재용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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