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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선벨트 핵심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열려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경상남도와 함께 2012년 5월10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남해안선벨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역 관광·레저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국내외의 유수한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관광지와 마리나 개발 전문기관인 스페인 마요르카 상공회의소, STX마린서비스, 현대요트, 태성그룹 등 50여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해안 해양관광·레저 투자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소득의 증가(2011년기준, 2만2489달러)와 더불어 체류형, 체험형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경상남도지역은 소매물도, 연화도, 장사도, 외도를 비롯한 수려한 섬과 리아스식 해안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청정 해산물과 관련한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연간 6500만명(2010년기준) 이상이 관광방문을 하고 있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관광·레저단지 개발이 요구된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 에서는 교통인프라가 우수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가 가능한 유망한 투자사업 대상지를 소개하고, 시·군별로 개별입지에 대해 투자 상담을 병행한다. 경상남도가 추천하는 투자적지로서는 2012년에 마리나 방파제 설치공사를 착공하는 ‘창원명동 마리나’와 경남 마산 로봇랜드 인근에 위치한 ‘구산해양관광 단지’를 비롯해 공룡엑스포가 열리는 ‘고성당항포 마리나’, 국제음악회와 국내 최장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는 ‘통영도남 관광단지’와 남중권의 ‘하동마리나’ 등 이다.

 

 국토해양부는 경상남도 해안은 관광·레저를 위한 인프라가 구비될 경우 세계적인 해안관광 허브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으로서 해안권 투자를 통해 보다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해안권별 특징을 살려 경쟁력 있는 관광레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투자자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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