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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최우수 공원속의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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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1년 서울시 ‘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A등급구)에 선정되어 5천5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공원 속의 도시, 서울 만들기’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은 서울시에서 공원속의 도시로 글로벌 톱5(Global Top5) 실현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공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 5개 분야, 공원시설 색채 디자인 개선 등 7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구(A등급구)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동대문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공원·녹지가 턱없이 부족하고 예산 사정 또한 열악해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 절대 불리한 상황인데도 이를 극복하고 최우수구(A등급구)에 선정돼 더욱 의미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최우수구(A등급구) 선정은 공원녹지분야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우리 동대문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 확충을 통한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ofjal@nate.com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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