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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공관리 서민주택 공급 분야 최우수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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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인터뷰 장면)

[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의 2011년 자치구 인센티브사업인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서민주택 공급’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시로부터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인 공공관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의 노력도와 도시형생활주택 및 장기전세주택 등 서민주택 공급실적 결과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와 중랑구, 강동구는 우구수, 동작구와 용산구, 은평구, 강북구, 영등포구는 모범구에 선정됐고, 노원구는 노력구를 차지 했다.

 

동대문구가 이번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게 된 것은 온라인 클린업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추진을 위해 클린업시스템 회원가입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한 것임을 인식하고 주민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타구의 3배가 넘는 클린업시스템 회원가입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냈기 때문이다.

 

또한 구는 매월 주민소통회의를 실시해 정비사업 관련 공무원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별 조합장, 추진위원장들과 소통·경청을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는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가가 밀집함에 따라 지방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여건에 맞춰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동대문구는 최근 전세난의 극복을 위해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200여 세대 공급을 추진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이 인정돼 주택분야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구민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속에 한마음 한뜻으로 구민을 섬기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300여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위한 공공관리제도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fjal@nate.com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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