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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소체계 개선

구미시 주소체계 개선


건물에 별도 번호 부여...재난 신속히 대응










구미시는 그동안 사용해 온 토지지번의 주소체계가 목적지를 찾는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판단, 선진국체계인 도로마다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해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부터 2008년 6월말까지 3년 6개월에 걸쳐 주소체계를 개선,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판 설치와 안내도면, 컴퓨터 안내 시스템을 완성키로 했다.


새 주소는 건물과 지번을 분리해 건물에 별도의 번호를 부여, 도로를 따라가면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의 건물번호를 부여해 생활주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주소체계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와 주민의견을 수렴,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로명은 역사성과 지형적 특성, 공공성 등을 반영해 순수 우리말을 사용하고 도로와 건물의 한글과 영문을 함께 표기한 표지판을 설치해 외국인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사업이 완료되면 안내시스템에 의한 위치, 교통, 생활정보 등의 안내가 정확해 화재, 범죄, 우편배달, 택배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건물 찾기도 쉬워져 운송 등의 단축으로 물류비절감이 기대된다.<구미=김기완 기자>





김기완  kgw66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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