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플러스 교육·과학
EBS 수능강의 반영률 높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EBS 수능강의'의 실질 반영률을 2006학년도 수능에서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008학년도 새 대입제도부터 내신이 강화됨에 따라 EBS 강의에서 고1·2를 대상으로 하는 내신 대비 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EBS 수능강의 1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EBS 수능강의 1년 성과분석 및 2005년도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박경재 국제교육정보화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학교수업을 충실히 듣고 EBS 수능강의를 적절하게 선택해 보충학습을 한다면 별도의 학원수강이나 개인과외 없이도 올해 수능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EBS 수능강의 프로그램 사전기획 단계에서 수능시험 출제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긴밀히 협조·제작함으로써 수능시험에서의 실질적인 반영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EBS는 또 고3을 위한 수능강의 뿐 아니라 고1·2를 위한 내신 대비 프로그램을 확충,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신대비 공통과목과 유형별, 수준별, 제재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술·심층 면접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한편, 논술 프로그램과 서술형 문항도 개발하기로 했다.

종전 300Kbps급과 함께 고화질 600Kbps급 동영상 강의(VOD)를 제공하고 일방향 강의에서 벗어나 쌍방향 학습관리시스템(LMS) 등을 보강하는 동시에 현장 교사의 강의 비율을 높이고 체험 연수 기회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예비대학생을 위한 ‘청춘예찬’ 프로그램, ‘영상배낭여행’ 등과 같은 수능이후 생활지도형 프로그램은 물론, 인성교육 프로그램, 고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ㆍ서비스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일 개통한 EBS 수능강의는 1년만에 회원 가입자수 153만명, 다운로드 수 1500만여건, 최대 사이트 접속자 수 284만1510명, 최대 VOD 접속자수 1만5122명 등을 기록하며 e-러닝 활성화 등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현서 기자>

김현서  silk153@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